한국화장품수출협회(회장 이경민)은 11월 26일 부설 교육아카데미(CIMA)의 브랜드 팩토리 공동연구회 1기 수료식을 더마프로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전략 교육전문기관으로 출범한 CIMA의 브랜드 팩토리 과정은 화장품 밸류체인 전반에서 차세대 K-화장품을 이끌 리더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박진영 명예회장, CIMA 노석지 원장·백지원 부원장, 화수협 이재준·권태흥 이사 등이 참석해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박진영 명예회장은 “8주 동안 현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시간을 쪼개 프로그램을 이수한 수료생들에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다. 화수협에 새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라며 덕담을 건넸다.
수료식에 앞서 ACE 팀-정혜진(오띠인터내셔널)·김형종(구스투스)·최나라(에이스팜)·고유진(더마프로)과 BEST 팀-김해슬(인핸스비)·최종갑(혜윰코스메틱)·이제형(FTER)·김경미(메이민그룹)의 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ACE 팀은 창업을 전제로 미국을 대상으로 ➀ why now(시장 분석, 타깃 선정) ➁ what(브랜드 네이밍, 제품 기획, 패키지) ➂ how(차별포인트, 관련 과학적 근거, 콤플렉스 구성) ➃ proof(임상 소구포인트) ⑤ go to market(제품 판매 시장 인사이트, 경쟁사 분석, KPI 지표, MoCRA 적용 사례, 디지털 콘텐츠 전략, SEO 전략) 등을 구체적으로 제안했다. (실제 사업화로 세부 내용은 비공개)
BEST팀은 브랜드 철학- 네이밍- 상품기획- 타깃&포지셔닝- 성분 콤플렉스- 라인업- DNA & Scent 순으로 “filnocomy 시대를 겨냥한 ‘감성을 샀더니, 제품이 따라왔다’라는 여정”을 발표했다.
노석지 원장(인핸스비 대표)은 “커리어가 다양한 강사를 섭외해 뼛속부터 상품기획 DNA를 심어주려고 노력했다. 오늘 과제 발표를 보고 높은 수준의 아웃풋을 보여준 수료생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기뻐했다.

수료생들도 소감을 통해 뿌듯함과 뭔가 해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나라 씨는 “해보지 않았던 영역을 알게 됐고, 강의를 들으면서 실무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김형종 씨는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하면서 업계 대표적인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감사하다. 강의 내용을 통해 과제 수행을 보다 심화할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정혜진 씨는 “과제를 하면서 BM의 부족함을 메웠고, 강의 내용을 회사 내에 공유해 보람을 느꼈다”, 이제형 씨도 “혼자였으면 해내기 어려웠으나 그때마다 원장님이 멘탈을 잡아줘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각각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종갑 씨는 “평소 2% 부족을 채우려고 참가했는데 20% 부족을 느꼈다. 팀웍이 중요하다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우연히 강의 날만 되면 바쁘더라, 그럼에도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경미 씨는 “좋은 자리에서 업계 좋은 분을 만나 뜻깊었다. 배움에 끝이 없구나 생각했다. 끝까지 완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뿌듯한 마음을 전했다.
김해슬 씨는 “새로운 생각과 토의를 하는 경험이 좋았다. 앞으로 종종 모이길 희망한다”라는 바람도 전했다. 고유진 씨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다”라는 감사를 전했다.
CIMA 백지훈 부원장(더마프로 연구소장)은 “8주간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그림을 그릴 수 있었고, 결국 좋은 사람만이 남았다. 앞으로 모임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면서 자극과 도움을 주길 기대한다”라며 수료생들에게 당부의 말을 남겼다.
화수협의 CIMA 브랜드 팩토리 2기는 프로그램을 정비해 내년을 기약했다. 외주 생산으로 인해 BM의 전문성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에서 ‘상품기획’의 독창성과 혁신성이 빛을 발해야 하는 이유는 넘쳐나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