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화장품 수출이 114억달러(+12.3%)를 기록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화장품 수출은 매달 월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특히 9월은 11.5억달러를 초과하며 월간 역대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국가별 수출액은 ▲ 1위 미국(22억달러)으로 ▲ 2위 중국(20억달러)을 처음으로 제쳤다. ▲ 3위 일본(11억달러) 순이었으며, 상위 10개국 수출액이 전체 수출액의 70.7%를 차지했다.
아랍에미레이트는 2.9억달러로 8위, 폴란드는 2.8억달러로 9위를 차지하면 처음으로 top10에 들었다.

전체 수출액 중 미국의 비중은 19.1%였다. ’23년 12억달러에서 2년만에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일본도 2년 연속 10억달러를 돌파하며, 수입시장 1위를 굳건히 지켰다.
수출국은 202개국으로 미국, 중국의 수출 비중이 점차 감소하는 한편 유럽, 중동, 서남아시아, 중남미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며 수출다변화에 성공했다. [미국, 중국 이외 국가의 수출 비중 : (‘23년) 53.1%→(’24년) 46.9%→(’25년) 63.3%]
‘25년 화장품 수출 가운데 이채를 띤 곳은 유럽. △ 영국 2.3억 달러(+54.7%), △ 네덜란드 1.4억 달러(+42.7%), △ 프랑스 1.3억 달러(+73.6%), △ 독일 0.9억 달러(+43.3%), △ 튀르키예 0.9억 달러(+30.9%)를 수출하며, 선진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는 평가다.
신흥시장은 △ 이스라엘 0.3억 달러(+109.8%), △ 인도 0.9억 달러(+22.2%), △ 멕시코 0.6억 달러(+149.9%), △ 브라질 0.6억 달러(+115.1%)를 수출했다.
제품 유형별로 ➀ 기초 85.4억 달러(+8.9억 달러, +11.6%), ② 색조화장품 15.1억 달러(+1.6억 달러, +12.0%), ③ 인체세정용 제품 5.9억 달러(+1.3억 달러, +27.3%) 순이었다. 기초화장품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였으며, 수출 증가폭은 방향용 제품 0.6억 달러(+0.2억 달러, +46.2%)에서 가장 컸다.
미국으로 수출은 거의 모든 유형별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24년 대비 1.7억 달러(14억 달러→15.7억 달러, +12.1%), 색조화장품 제품류 0.5억 달러(2.6억 달러→3.1억 달러, +19.2%), 인체세정용 제품류 0.3억 달러(0.9억 달러→1.2억 달러, +33.3%) 순으로 수출이 증가했다.
일본의 기초화장용 제품류는 0.1억 달러(6.1억 달러→6.2억 달러, +1.6%), 색조화장품 제품류 0.5억 달러(3.0억 달러→3.5억 달러, +16.7%) 순으로 대부분의 유형에서 ’24년 대비 수출이 증가했다.

